격리자 6508명, 메르스 4차 감염까지 발생해…메르스 사태 어디까지 번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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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자 6508명, 메르스 4차 감염까지 발생해…메르스 사태 어디까지 번질까
격리자 6508명으로 늘면서 메르스 사태가 사상 초유의 상황을 맞고 있다.
↑ 격리자 6508명, 사진=MBN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메르스 의심 환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6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중인 사람은 하루 사이 922명 급증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6천508명으로 전날보다 17% 순증했다.
이날 격리 해제자가 446명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사이 1천368명이 추가로 격리됐다는 뜻이다.
자가 격리자가 전날보다 672명(13%)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250명(72%) 증가했다
대책본부는 집중관리병원 내의 격리대상 인원이 추가돼 전날보다 병원격리 대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3951명이다.
누리꾼들은 “격리자 6508명 왜 이래” “격리자 6508명 진짜 너무하네” “격리자 6508명 큰일이다” “격리자 6508명 어떡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