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 과정에서 타이어 파열에 따른 대형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손해보험협회는 고속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파열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공기압을 10∼20% 높여줘야 한다고
또 비가 올 경우 타이어 표면과 노면 사이에 수막이 형성돼 미끄러질 위험성이 커지므로 반드시 주행속도를 20∼50%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무엇보다 주행거리 1년 2만㎞를 기준으로 3년 주기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손보협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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