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내정자, ‘호남 출신’ 법무부 장관 발탁…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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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내정자, ‘호남 출신’ 법무부 장관 발탁…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김현웅 내정자 발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 김현웅 내정자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오늘 황교안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법무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법무부 장관에 호남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
김현웅 고검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시 26회에 합격한 이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춘천지검장, 서울 서부지검장, 광주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거쳤다.
2006년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맡을 당시 법조비리 사건을 수사해 조관행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판
청와대는 김 내정자가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