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차단을 위해 외래 진료와 입원을 중단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3번 환자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76번 환자와 접촉한 뒤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강동성심병원의 외래 진료와 신규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강동성심병원의 외래·입원 환자 병동을 폐쇄하고 소독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오는 25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메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했구나”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네”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소독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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