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은 24일부터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26일부터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쏟아지겠다.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26일께부터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내륙·강원도영서·경북북부내륙 5∼20mm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상에선 낮부터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장마 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마 시작, 남부전선부터 시작하는군” “장마 시작, 가뭄걱정 덜겠구나” “장마 시작, 빨리 비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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