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구매 인파 몰려, 애플워치 음악서비스 '지니' 출시…'어떤기능?'
↑ 애플워치 가격 애플워치 지니/사진=KT 뮤직 |
KT뮤직은 26일 애플워치에 최적화한 음악서비스 '지니'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애플워치 메인 화면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개발된 '지니 스포츠' 기능도 있습니다.
장준영 KT뮤직 플랫폼 사업본부장은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과 가입자의 음악 사용 패턴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같은날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됩니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습니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이날 오전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