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는 오는 9일 오후 1시50분부터 민족문화연구원에서 ‘디지털 환경과 사전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민족문화연구원 사전학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대학과 국책 연구기관, 사전 전문 출판인 등 사전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들이 참여해 사전 편찬, 유통, 사용 환경의 추이를 살피고 향후 필요한 사전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디지털 정보 기술과 사용 환경의 변화가 사전에 미친 영향을 살피고, 전자 사전의 변화(배연경), 사전
이번 학술 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은 ‘디지털 시대의 사전’이란 제목으로 묶어 출간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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