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5명, 백일해 감염 자택 격리…대체 무슨 질병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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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감기 착각하기 쉬워
초등학생 5명, 백일해 감염 자택 격리…대체 무슨 질병이길래?
백일해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와 비슷한 초기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백일해는 기침이 점차 심해지고 발작적인 기침이 장시간 지속될 수 있다. 해당 질환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7일에서 10일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 백일해 / 사진= MBC |
이 질병은 6개월 미만의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12세까지 총 6번을 접종하며 모두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지원된다. 따라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한편, 1950년도부터 60년대에 유행했던 백일해가 최근 다시금 고개를 내밀고 있다.
지난 6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창원 A초등학교 학생 4명과 B초등학교 학생 1명 등 5명이 지난 2일 백일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환자는 자택에 격리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