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한’ ‘김광한 DJ’ ‘라디오 DJ 김광한’
1980~90년대를 풍미한 라디오 DJ 김광한씨가 심장마비로 9일 별세했다. 향년 69세다.
김씨는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이날 오후 9시37분께 숨졌다.
김씨는 평소 심장마비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한씨는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년)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1999년)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MBC 라디오의 김기덕과 함께 양대 DJ로 거론되며 국내 팝음악의 전성시대를 이끌
빈소는 서울 삼육의료원 추모관 2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김광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광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광한, 라디오 DJ구나” “김광한, 김기덕과 함께 양대 DJ로 거론됐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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