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와 고 최태민 목사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구속된 김해호씨와 공모한 혐의로 이명박 후보 캠프의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후보 캠프의 정책특보인 임씨는 김해호씨가 6월 17일 63빌딩에서 박 후보와 친분이 있던 최목사의 부정축재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대선을 앞두고 특정 경선 후보측 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박근혜 후보 캠프 전 대외협력
검찰은 또 시사 월간지에 최목사 보고서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간부 박모씨의 차량과 자택에서 최목사 보고서와 각종 국정원 기밀문건이 다량 발견
된 사실을 국정원으로부터 통보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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