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사무총장 하디수산토 빠사리부)와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영선)가 공동 주관으로 “2015 한-아세안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간 개최한다.
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3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한국 및 아세안 국적 학생 100명이 선발되었으며, 오늘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본 행사는 “청년과 산림: 한국과 아세안의 산림보전에 앞장선 미래세대“라는 주제로 8일간 강원도 숲체원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와나가마 (Wanagama)에서 진행하게 되며, 2015 한-아세안 청년네트워크는 각국의 미래 리더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협력활동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가 처한 기후 위기에 대응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선발된 11개국의 대학생들은 워크샵 기간 동안 한국의 성공적인 국토녹화의 유산인 산림복지와 휴양 현장을 체험하고, 인도네시아 산림복구의 대표 사례인 와나가마 숲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강의와 토론,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지역의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도국과 선진국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첫 청년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주기적으로 청년 워크숍을 진행해 온 한-아세아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