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2~4홀에서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EXPO)’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와 동시 개최(코엑스C1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교육심리학회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에서 나온 전문상담사가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해 상담해준다. 또 공학기술계열, 관광레저계열, 문화예술계열, 미용계열, 식품계열, 의료보건계열, 기타계열 등 총 7개 계열, 91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SBS라디오 ‘케이윌의 대단한라디오’ 공개방송, 숨은 끼를 가진 전문대학생을 찾는 ‘전문대학 스타 시즌3’, UCC·브랜드송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엑스포를 통해 대학별 입시제도를
엑스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xpo.kcc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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