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한국인 남성 1명이 수입 주류 1억8500만 루피아(약 1600만 원) 어치를 훔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한국인 김모(37)씨가 수라바야 도노와티 지역에 있는 창고에
경찰은 인도네시아인 2명을 공범으로 체포했다며 “자백 내용을 감안할 때 이들은 돈이 궁해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술 11박스 185병을 압수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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