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1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중제관 선박 갑판 적재작업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용접불꽃에 점화되면서 폭발사고가 발
이 사고로 근로자 문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모두 11명이 다쳐 목포 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관선에서 누출된 가스가 작업장 바닥에 가라 앉았다가 용접 불꽃에 점화돼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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