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전북은 주말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는 주말 첫날인 오는 8일 낮 최고기온이 32∼35도를 유지하겠다고 7일 예보했다.
일요일인 9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1∼2도 떨어지긴 하겠지만 30도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은 “주말 동안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30㎜ 내리
또 도내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도 대부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주말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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