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독립을 향한 여성 영웅들의 행진’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이 한국의 독립운동사에서 지니는 의미를 상기하자는 의미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오희옥 지사와 가
오 지사는 1939년 14세 나이로 중국 유주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했으며 생존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해 희망과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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