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강풀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강풀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강풀은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처 해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라며 “곧 (법정에서) 봅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한 사진은 악성 댓글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로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강풀을 향해 입에 담기도 힘든 말을 하고 있다.
앞서 강풀은 지난달 27일 연재 중인 웹툰 ‘무빙’에 부친의 부고 사실을 알렸다.
강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풀, 악플러 강경 대응할 예정이네” “강풀 만화 재밌는데” “강풀 악플러에 상처 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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