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란, 혜성과 소행성의 찌꺼기…'우리나라에서도 보이나?'
↑ 유성우란/사진=나사 인스타그램 |
유성우란 무엇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성우란 다수의 유성이 비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유성우의 정체는 혜성이나 소행성들의 찌꺼기로, 이 천체들이 타원 궤도를 그리며 지구의 안쪽 궤도로 진입할 때 지나간 자리에는 천체들에서 유출된 많은 물질들이 남습니다.
따라서 매년 주기적으로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다가 혜성이나 소행성들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하게 되면 그곳의 찌꺼기들이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것들은 유성우가 되어 우리에게 보이는 것입니다.
유성체들이 대기와 충돌 할 때 같은 방향의 유성들은 한 지점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점을 복사점이라고 합니다. 유성우의 이름은 복사점이 위치하는 영역의 별자리이름을 따서 명명됩니다.
유성과 유성우는 종류와 관측자의 위치에 관계없이 새벽 1
저녁하늘의 유성체들은 지구 공전속도(초속 30km)보다 빨리 지구를 쫓아와야 유성으로 떨어지지만, 새벽녘에는 지구가 지나가는 공간에 머물러있기만 해도 지구와 충돌하여 유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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