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은·이성경·손동운·김승미 '반전' 정체 공개 (종합)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꽃게 바다의 왕자 오비이락 여은 이성경 손동운 김승미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꽃게 바다의 왕자 오비이락 여은 이성경 손동운 김승미/ 사진=MBC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꽃게·바다의 왕자·오비이락의 정체가 각각 여은·이성경·손동운·김승미로 드러나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10대 가왕의 자리는 '네가 가라 하와이'가 차지해 나머지 출연진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꽃게 바다의 왕자 오비이락 여은 이성경 손동운 김승미/ 사진=MBC |
9대 가왕인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여은은 "이제 내가 가왕이라는 것을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꽃을 든 꽃게' 이성경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잔잔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10대 가왕 하와이에 패했습니다.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꽃게 바다의 왕자 오비이락 여은 이성경 손동운 김승미/ 사진=MBC |
'나는야 바다의 왕자' 손동운은 '다 줄거야'를 열창했으나 탈락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던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은 '난 아직도 널'을 선곡해
오비이락은 10대 가왕 하와이에 패해 정체를 드러냈고 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서울패밀리의 멤버 김승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승미는 "계속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데 기성 가수들이 설 자리가 없다"며 "방송을 통해 인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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