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석·박사 학위취득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비밀리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에 머무르던 김씨는 지난 19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갑상선 이상 등 증세 등을 호소하며 검찰에 진단서를 제출한 뒤, 서울 시내 모 병원에 입
김씨는 언론과 일반인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항공이 아닌 선박을 이
용해 부산을 통해 비밀리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씨 사건의 공소시효가 8월말로 끝나는 점을 고려해 이르면 이번주 안에 김씨의 출석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