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술창업교육인 ‘Beginning CLE 기술창업교육 With C-academy’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창업교육은 ▲스타트업(신생기업)이 체크해야 할 시장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특허출원 방법부터 BM(비즈니스모델)특허까지 훑어보기 ▲정부 창업지원금 소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을 위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가 ‘착한 성공의 비밀’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배달의 민족 앱 제작사 ‘우아한 형제들’과 한국의 구글 ‘마이다스아이티’ 등의 기업을 방문해 기업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수료생에게는 DGIST 산학협력관이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입주 등 양 기관의 창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교육 참가는 각 기관 교육 홈페이지(http://cle.dgist.ac.kr, http://c-academy.kr)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10월 23일까지(매주 금요일) 총 7주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강의장에서 열린다.
신성철 DGIST 총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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