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출입기자들은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기사송고실과 브리핑실 통폐합 조치에 반대하기로 했습니다.
세종로 중앙청사의 교육부를 출입하는 31개 언론사 기자들은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이번 조치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언론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무엇인지 심각하게 재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자들은 교육부 기자들은 교육관련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비판과 감시, 정
보전달 기능을 수행할 책무가 있는데,
교육부 기자들은 이에 따라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철회할 것, 정부부처 출입과 공무원 대면 취재의 자유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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