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N] |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 사건의 공범이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7일 오후 12시께 전남 장성군 백양사휴게소에서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공범 강모(33)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스마트팬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최모(26·여)씨에게 돈을 주고 국내 유명 워터파크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 촬영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E 워터파크 측은 지난 17일 “‘워터파크 몰카’로 불리는 동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동영상은 국내 워터파크의 여자 샤워
워터파크 공범 검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워터파크 공범 검거했구나” “워터파크 공범 검거 긴급체포했네” “워터파크 공범 검거 30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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