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스포츠 선수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국가대표 농구 선수 김선형(27·서울SK)의 연루 정황을 포착하고 다음주께 소환할 예정이다.
중앙대 출신인 김씨는 프로 데뷔 전인 대학시절에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학시절인 2010년
경찰은 현재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 중인 김씨가 귀국하는 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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