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시 청량리와 신내동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착공된다.
서울시는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5일까지 1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3일 밝혔다.
시 당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2017년 하반기 공사를
면목선은 지난 2011년 사업자를 모집했지만 당시 규정점수 미달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지 못해 재차 사업자를 선정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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