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커피 유래, 세상의 31가지 커피 만드는 법은? '완전 신기해~'

비엔나 커피 유래, 세상의 31가지 커피 만드는 법은? '완전 신기해~'

↑ 비엔나 커피 유래/사진=칩 플라이트

비엔나 커피 유래가 화제인 가운데 세상의 31가지 커피 또한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세계 항공편 정보 사이트 '칩 플라이트(Cheap Flights)'는 세상의 31가지 커피 만드는 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미국식 카페 브레브는 0.5대 1대 1의 3층 구조입니다. 우유 거품이 3층에 오고, 크림과 우유를 반반 섞어 것이 중간이며, 맨 아래에는 에스프레소 1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안토치노는 우유와 에스프레소를 같은 양으로 만듭니다. 마키아또는 적은 양의 거품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룹니다.

스페인식 카페봉봉은 우유(연유)가 아래쪽이고 에스프레소가 위쪽입니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플랫화이트는 역시 우유와 에스프레소를 조화시킨 커피입니다. 베트남과 그리스에서는 얼음을 띄운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커피는 에스프레스 더블샷과 거품 크림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세네갈의 커피 투바에는 후추와 설탕이 가미되고, 멕시코의 카페드올라를 만들려면 시나몬 스틱과 물이 필요합니다. 터키식 커피에는 물이 많이 들어가고 아일랜드 아이리쉬 커피에는 브라운 슈거와 위스키가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