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전문연구기관인 한국가이던스는 동국대학교에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가이던스는 학기당 500만원씩 2년 동안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학생에게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1일 오전 동국대 총장실에서 약정식을 가졌다.
한국가이던스는 지난 1일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과 산학공동연구를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찰사법 분야 연구 재원들의 심리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형사사법 및 심리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대학원 내 학위 및 프로그램 과정 개설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은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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