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은 전국 성인 1506명, 2002년은 1516명, 2015년은 1011명 조사결과, [자료 = 한국갤럽] |
한국갤럽은 지난 8~10일 전국 만 19세 이상의 남녀 1011명에게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지에 대해 물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19%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려동물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개(15%)를 키우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고양이(4%), 새(1%), 물고기(1%), 고슴도치(1%), 토끼(0.3%), 거북이(0.1%),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1997년에는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응답이 25%에 달했는데, 이 중 16%는 개를 키우고 있다고 답했고, 8%가 물고기를 기른다고 응답했다.
물고기를 기르는 사람은 점차 감소세를 보여 2002년에는 1%까지 줄었다. 이에따라 전체 동물 반려인 비율 역시 17%로 감소했다.
또
전체 동물 반려인 비율은 2002년 17%, 2015년 19%로 큰 차이는 없지만, 이 기간 동안 20·30대의 동물 반려인 비율은 각각 12%p, 7%p 증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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