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인적자원전문학교는 올해 하반기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경남 소재 대학교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매경TEST 대비 강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적자원전문학교는 청년 일자리와 취업 포기자 등 일자리를 찾기 쉽지 않은 계층에게 취업난 해소에 도움과 충분한 기회를 주기위해 여러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10월 24일~11월 8일 매주 토·일요일에 하루 7~8시간씩 총 40시간 동안 이뤄진다. 강의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에서 열리며 주로 경영·경제 이론과 함께 업무에 필요한 실무 비즈니스 능력 배양, 경영·경제 시사 총정리 등으로 구성됐다. 매경TEST를 준비하기 위한 특강과 이를 실질적으로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고, 강좌 시작 전과 수료 직후에 매경TEST 모의고사를 실시해 학습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원광대학교와 계명대학교에서 해당 강좌가 진행됐다. 상반기 원광대 매경TEST 대비 강좌에 참석한 최건희씨(경영4)는 “취업을 위해 여러 가지 방면으로 알아보던 중에 요즘 기업에서 많이 활용한다는 매경TEST 대비 강좌를 통해서 국가공인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매경TEST 관계자는 “경제경영 현상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지식 측정에 유리할 뿐 아니라 업무현장에서의 문제 해
이번 강좌에 대한 자세한 상담·접수는 (051)867-7711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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