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3명중 2명은 퇴직한 뒤 자신이 근무하던 부처와 연관된 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퇴직 공직자 112명 중 65%인 73명이 전직 부처와
특히 금융감독원이나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재정경제부 등 경제 부처의 경우에는 퇴직자 56명 중 무려 47명이 해당 부처의 정책결정에 의해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관련 업체에 취업했다고 참여연대는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