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5년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역사교육과 한철호, 사학과 노대환 교수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철호 교수는 매년 2억6000만원씩 5년 동안 총 13억원, 노대환 교수는 매년 2억6000만원씩 3년 동안 총 7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인문사회분야의 토대연구지원을 통한 지식생산의 원천을 제공하고 독창적 연구이론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이다. 이를
올해는 총 18개 과제가 선정됐다. 대학별로는 동국대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2개로 가장 많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14개 대학은 각각 1개의 연구과제가 채택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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