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경비를 맡았던 주택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된 경비업체 '에스원' 직원이 성폭행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에스원 직원인 노모씨는 지난 9일 오전 5시 30분쯤 20대 여성 2명이 사는 서울 강남구 주택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잠을 자던 이
노씨는 1년간 피해여성들의 주택 경비를 담당하면서 평소 집을 방문할 때 커피를 함께 마시며 '친절한' 경비업체 직원의 모습을 보여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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