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세금 계산서를 주고 받은 사실을 수사 기관에 신고하겠다며 제약 회사의 임원들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14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박씨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허위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은 사실을 국세청과 사정·수사기관 등에 신고하겠다며 거래처인 모 제약 임직원들에게 네 차례에 걸쳐 모두 4억5653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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