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남편·우울증 아내, 타워팰리스 거주하던 부부 자살 '안타까워'
↑ 루게릭병/사진=MBN |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부부가 함께 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 반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9층에서 59살 A씨가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안방에서는 A씨의 부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던 아내가 숨진 것을 발견하고 자식들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전화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루게릭병을 앓던 A씨는 병원에 다녀왔다가 숨진 아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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