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관계자는 법관의 품위 손상과 법원 위신 실추 등의 사유로 징계가 청구된 정 부장판사에 대해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대법원장과 법원 조직제도 등을 비판하는 글을 수차례 내부게시판에 올렸다,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의해 대법원에 징계가 청구됐으며, 정 부장판사는 '보복성 징계'라며 대법원장을 국가청렴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