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일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첩보와 관련해 오늘도 사흘째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새벽 5시부터 폭발물 처리반과 수색견, 경찰 1개 중대를 투입해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영등포역 등 4개 지하철 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폭발물 의심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탐지견을 동원해 해당 지역 지하철역 구
앞서 경찰은 그제 밤 10시쯤 주한 멕시코 대사관에 아랍계로 추정되는 남자가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전화를 걸어왔으며, 여의도 일대에서 폭탄테러를 모의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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