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날씨,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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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6일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은 새벽부터, 경북 동해안은 낮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1.5∼3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6일과 7일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 전국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 전국 날씨, 강원 영동 비 오겠네” “내일 전국 날씨, 전국 구름 많구나” “내일 전국 날씨, 비 안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