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 주말은 전국 가을비

주말인 7~8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는 추적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8일에도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거나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전 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서부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2∼3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