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이 단과대학(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에 나선다.
공헌단은 지난 2일 농업생명과학대학, 치의학대학원, 5일에는 보건대학원, 의과대학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단과대학(원) 연계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 서울대 단과대학(원) 학장단 회의 당시 공헌단과 단과대학의 사회공헌활동 논의 이후 구체화된 사회공헌활동의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공헌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대학별 사회공헌활동을 연계·융합해 통
단과대학들의 사회공헌활동은 동계방학 기간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라오스를 비롯해 베트남, 몽골 지역 대학에서 각 단과대학(원)별로 지도교수 1~2명, 학생 5~10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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