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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가 2011년 한 매체에서 제자 폭행 의혹에 대해 ‘나도 그렇게 배워 잘못인 줄 몰랐다’던 인터뷰 내용이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다.
이에 ‘故 이정희 교수 동문회’는 “김인혜 교수의 인터뷰 내용 중 스승님의 가르치심에 대한 부분이 보도 된 이후 이미 고인이 되신 선생님을 알지 못하는 독자들과 네티즌 들 사이에 선생님의 교육방법과 교육자로서의 이미지에 대한 심각한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제자들의 입장에서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스승님께서는 가르침에 있어 결코 도에 벗어나는 어떠한 훈육방법도 쓰지 않으셨으며 단 한번도 제자들 앞에서 교수로서의 품위를 잃으신 적이 없다”고도 밝혀 김 전 교수와 다른 주장을 펼쳤다.
서울대 음대관계자 A씨는 과거 한 매체에 “김인혜 교수 입에서 ‘반주자 나가, 커튼 쳐’라는 말이 나오면 학생들은 공포에 떨었다”며 여학생들의 머리채를 잡아 질질 끌고 다니고 꿇어앉은 학생의 무릎을 발로 찍어 누르기도 했다는 학생들의 증언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교수는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금품을 받는 등 비위사실이 드러나 2011년 징계부가금 1천200만원과 함께 파면 처분을 받았다. 대법
김인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혜, 사실은 말했을까” “김인혜, 금품 받고 폭행했구나” “김인혜, 소송 패소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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