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아들 무기중개업자로부터 '수표' 받은 정황 포착! 무슨일?
↑ 최윤희 /사진=MBN |
해상작전 헬기 '와일드 캣' 도입을 중개한 무기중개업자로부터 최윤희 전 합참의장 아들이 수표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최 전 합참의장 아들은 아버지와 무관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윤희 전 합참의장의 '와일드 캣' 도입 비리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와일드 캣' 계약을 주선한 무기중개업자 함 모 씨가 발행한 수백만 원을 최 전 의장 아들이 사용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심은 해당 수표가 와일드 캣 도입 편의를 위한 청탁 대가였는지 여부인데, 최 전 의장의 아들은 "진행 중인 사업 격려차 받
검찰은 함 씨가 발행한 수표 수천만 원이 최 전 의장의 부인 김 모 씨와 친분이 있는 스님에게 흘러간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함 씨측 자금이 최 전 의장 주변에서 속속 발견되고 있지만, 검찰은 최 전 의장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