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명의도용에 관여한 장모 군 등 남녀 대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장 군 등이 지난 8월23일 서울 종로의 한 PC방에서 노 대통령의 인적사항 등을 도용해 통합신당의 선거인단에 허위 등록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누구의 부탁을 받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군 등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달아났다가 오늘 낮 12시쯤 강원도 양양군 모 해수욕장 인근 모텔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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