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와 관련해 국내 출입국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는 전국 공항과 항만에 외국인들의 입국목적을 보다 철저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입국 규제자와 위·변조 여권 행사에 대한 감시도 높이라고 했다.
법무부
법무부는 또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대테러상황실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에도 돌입하는 한편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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