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세계경제포럼의 '2015년 세계 성차별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비슷한 일을 할 때 임금 평등도' 항목에서 116위를 기록했다.
이는 캄보디아와 네팔에도 뒤지는 순위였다.
↑ 캄보디아 네팔보다 뒤져 |
가장 높은 점수는 1점(평등)이며 가장 낮은 점수는 0점(불평등)이다.
뿐 아니라 한국은 임금 평등 항목의 상위인 '경제활동 참여와 기회' 부문에서 125위로 2006년(96위)보다 29계단 하락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