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경북 한 때 비, 주말에 비 온 뒤 기온 뚝 / 4일 8시 날씨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이라고 하는데 8일동안 높은 가을 하늘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중부지방과 경북 지방에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는데요, 오후 부터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져서 현재 중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시정거리가 평소의 절반도 되지 않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오늘, 평양도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한 낮에는 21도까지 오르면서 서울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북쪽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은데요, 이 구름대는 서서히 동쪽으로 빠져 나가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 지방에는 비가 내린 뒤 차차 개겠고,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강원 영동과 경북 지방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계속 되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전국이 18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 21도, 강릉 20도, 부산 2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주말에는 또다시 비소식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주 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