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징역 12년 선고, 검찰 구형보다 늘어나…상습 체벌에 엽기 행각까지
인분교수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인분교수 사건을 집중 취재한 바 있다.
제작진은 이날 이른바 ’인분 교수’로 불리는 장모 교수가 저지른 악행에 대해 집중 추적하며 장 교수에 의해 엄청난 폭행에 시달린 피해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상당 부분 공개했다.
피해지는 방송을 통해 자신과 함께 일하던 동료로부터 비호감 지적을 받고 이에 대한 체벌을 상습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호감 사면을 받은 내용을 ’비호감 조치 보고서 일지’에 작성한 사실도 밝히며 충격을 줬다. 이 중에는 특별한 컵에 인분과 오줌을 담아 먹게 하는 엽기적인 사실도 담겨져 있었다.
↑ 인분교수 징역 12년 |
제작진은 이후
제작진은 이와 함께 장 교수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장 교수는 피해자와의 만남에서 "다 너를 잘 되게 하기 위해 그랬다"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분교수 징역 12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