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영결식 추모곡 ‘청산에 살리라’가 관심을 받고 있고, 이를 선택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추모곡으로 ‘청산에 살리라’가 합창됐다.
유족은 추모곡으로 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택했으며 국회의사당 앞뜰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는 국가장 영결식에서 바리톤 고성현 한양대 교수와 국립합창단,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청산에 살리라’를 합창한다.
↑ 김영삼 영결식 추모곡, 왜 ‘청산에 살리라’였나 |
가곡 ‘청산에 살리라’는 성악가이자 작곡가, 언론인이었던 김연준이 19
유족이 이 노래를 추모곡 선택한 이유는 2010년 김 전 대통령이 자신의 83번째 생일잔치에서 ‘축하노래’로 요청했을 만큼 평소 좋아하던 곡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삼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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