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평등'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평등.
평, 아파트 '평수'의 평 이구요
등, 학교 '등수'의 등 말입니다.
그런 평등 말고, 사전적인 의미의 '평등' 은 얘기하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누구는 세금 안 내려고 아궁이에 숨겨둔 돈이 6억인데요. 누구는 밀린 임금 받으러 사장님 찾아갔다가 맷값이라고 십분간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렇게 받으려는 돈이 얼만지 아십니까?
겨우 30만원이었습니다.
잠시 후에 저희가 보도해드릴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실에서 국회의원들은 뭐하고 있냐고요? 자기들 세비 은근슬쩍 올리려다 딱 걸렸습니다.
어제 첫 눈이 잔뜩 내렸는데 왜일까요. 눈앞은 여전히 깜깜합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