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 중에 "내 아내는 절대 바람 피운적 없다"라고 자신있게 말한 분 있었다고 했죠?
그래서 제가 어떻게 확신하세요? 물으면
"바람피우면 예뻐진대잖아"
그런데 이 분이요, 요새 한숨을 푹푹 쉬더라고요. 왜냐고 묻자 그분이 하는 말이 "요새 아내가 점점 예뻐져"
네. 아내가 예뻐지는 걸 걱정해야하는 세상인가요?
그런데, 그 분이 혹시 몰라서 아내의 이메일을 열어볼까하길래 제가 절대 안 된다고 뜯어말렸습니다.
왜냐고요? 최근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서
이메일을 열어봤던 남성에게 형사처벌이 가해졌기 때문입니다.
간통죄도 없어졌는데 이젠 배우자가 바람펴도 바람핀 배우자는 처벌 받지 않고
그걸 뒤지는 사람만 처벌받게 된건가요?
잠시 후에 본격적으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