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단체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10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혀 지난 7~8월 세브란스 병원 파업에 이어 또다시 환자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노조는 지난 2~5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조합원 2천117명 중 1천671명이 투표해 83.2%의 찬성률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병원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2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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